[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고령군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고령군은 지난 12일 관내 중소기업 11개 업체가 참여하는 해외 무역사절단이 4박 6일 일정으로 동남아 시장 개척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사절단은 오는 17일까지 베트남 호찌민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지 바이어를 만나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제품 경쟁력과 시장 진출 가능성을 살펴볼 예정이다.참가 기업은 엠스푸드㈜, 농업회사법인 ㈜나은, ㈜동진, ㈜삼진, 수정영농조합법인, ㈜에이스열처리, ㈜재경산업, ㈜지산타포린, 청라, 천일에스에프, ㈜해인기계다.군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함께 실시한 시장성 조사를 바탕으로 수출 가능성과 현지 시장 진출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선정했다.    참가 기업들이 현지 수요를 직접 확인하고 새로운 거래처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사절단은 12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호찌민 무역관 방문과 세미나를 시작으로 일정을 진행한다.    이후 호찌민과 자카르타에서 수출상담과 현장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상담회장에서 바이어를 만나는 방식에 더해 제품과 산업별 특성을 고려한 현장 방문 상담을 병행한다.    현장 확인이나 제품 시연이 필요한 기업은 현지 기업을 직접 방문해 상담하도록 할 방침이다.군은 이러한 방식이 참가 기업과 바이어가 제품의 특성과 활용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업별 여건에 맞는 상담을 통해 수출 협의의 실효성을 높이고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무역사절단을 통해 관내 기업들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의 현지 시장과 바이어를 직접 만나 제품의 경쟁력을 알리고 새로운 수출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기업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상담과 현장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거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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