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구미시청 마라톤 동호회가 도내 공무원 마라톤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입상을 휩쓸며 뛰어난 기량을 과시했다.구미시는 구미시청 마라톤 동호회가 지난 9일 봉화은어송이테마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5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마라톤대회’에서 단체전 시부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봉화군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도내 22개 시·군과 소방본부 소속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가해 내성천변 왕복 10㎞ 코스를 달리며 열띤 레이스를 펼쳤다.구미시청에서는 동호회원 30여 명이 출전해 선전을 펼쳤다.
특히 남자 개인전에서 송영준 씨가 1위, 정운상 씨가 2위를 나란히 차지하며 시부 최강의 면모를 입증했다.
앞서 13회와 14회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던 구미시청은 3연패 달성에는 아쉽게 닿지 못했으나, 시부 단체전 정상에 오르며 저력을 보여줬다.이와 함께 대회에 참가한 구미시청 공무원들은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구미역전로 일원에서 열리는 ‘2026 구미라면축제’ 홍보 현수막과 유인물을 활용해 타 시·군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축제 알리기에 앞장섰다.김용준 구미시청 마라톤 동호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땀 흘려 올해도 값진 성과를 거두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동호회 활동으로 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고, 구미시를 대외에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