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북 문경시 점촌1·2동 도시재생사업이 다른 지역의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견학 대상이 되고 있다. 문경시는 지난 12일 부산 서구의회 의원 6명과 관계자 등 20여명이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선진 의정 구현을 위한 우수사례 견학의 하나로 마련됐다.    방문단은 문경시가 완료한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성과와 주요 거점시설의 조성·활용 사례를 살펴보며 부산 서구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문경시는 방문단에 점촌1·2동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배경과 주요 사업 내용, 거점시설 조성 현황 등을 설명했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사업이 준공 이후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도 함께 소개했다. 방문단은 문화꾸러미창작소와 점촌C 미로타운, 문경시청년센터 등 주요 거점시설을 둘러봤다.    시설별 조성 목적과 주요 기능, 운영 현황을 확인하며 도시재생으로 마련한 공간의 활용 사례를 살폈다. 특히 현장에서는 사업 준공 이후에도 거점시설이 주민들의 문화·공동체 활동과 소통 공간으로 지속적으로 이용되는 사례가 소개됐다.    시설 조성과 함께 운영을 이어가는 방식에 초점을 맞춰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견학은 사업 완료 이후 거점시설의 활용과 주민 참여를 어떻게 이어갈 것인지 살펴보는 자리이기도 했다.    방문단은 문경의 운영 사례를 토대로 부산 서구의 지역 여건에 맞는 적용 가능성을 검토했다. 강경미 부산 서구의회 의장은 “도시재생으로 조성한 거점시설이 지속적으로 운영되는 모습을 보며 문경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문경의 우수사례를 부산 서구의 여건에 맞게 접목할 수 있도록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경험과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거점시설의 활용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주민 참여도 확대해 사업 성과가 지역 공동체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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