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영양군은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업인대학 사과과정 2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사과심화과정은 사과 재배기술과 판매교육, 현장교육을 결합해 농업인들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총 18회에 걸쳐 80시간의 교육이 진행됐으며, 교육생 33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이 가운데 10명은 모든 교육에 빠짐없이 참여했다.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중급·고급 수준의 사과 재배 농업인에게 적합한 심화과정으로 구성됐다.
과원 조성과 사과 생리, 착색관리 등을 다루며 재배 과정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익히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농업기술센터는 교육 내용이 실제 영농에 적용될 수 있도록 과원 현장교육과 선진농가의 실천 경험을 중심으로 과정을 운영했다.
사과 판매 경험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해 생산기술뿐 아니라 판매 역량을 높이는 데도 힘을 기울였다.교육생들은 강의와 현장교육을 통해 사과 재배에 필요한 지식을 익히고, 농가의 실천 사례와 판매 경험을 바탕으로 영농에 적용할 방안을 살폈다.이날 수료식에서는 입암면 김명옥 교육생이 농촌진흥청장 최우수상을 받았다.
일월면 이성직 교육생을 비롯한 개근 수료생 10명은 표창장을 받아 교육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사과심화과정 수료를 축하하며 앞으로도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료생들에게 개인의 역량을 꾸준히 강화하고, 배운 내용을 영농에 활용해 농업소득 증대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