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 경북 청도군보건소가 신축 청사로 자리를 옮겨 예방과 건강관리 중심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청도군은 화양읍 청화로 47 일원에 건립된 신청사에서 지난 12일부터 모든 진료와 보건 서비스 업무를 본격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지하 1층, 지상 4층에 연면적 7천442㎡ 규모로 건립된 신청사는 기존의 단순 1차 진료 위주 기능에서 벗어나 `사전 예방 및 주민 참여형 통합건강관리` 체계로 기능을 전면 개편했다.    보건의료 기능을 집약해 군민들에게 맞춤형 원스톱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독립 건물 형태의 감염병 전담 대응 인프라 구축 ▲검진과 상담을 연계한 `통합건강상담센터` 신설 ▲농부증 및 근골격계 질환 관리를 돕는 `농업인재활센터` 신설 ▲접근성과 연계 의료를 강화한 `정신건강복지센터` 본관 이전 등을 통해 전문성을 크게 높였다.층별로는 1층에 일반·한방·치과 진료실을 비롯해 소아청소년과, 예방접종실, 감염병대응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들어섰다.    2층에는 산부인과, 물리치료실, 농업인재활센터, 통합건강상담센터가 자리 잡았으며, 4층에는 건강체험전시관과 대회의실을 갖춰 군민 편의성을 대폭 끌어올렸다.보건소 기본 진료 업무는 지난 12일부터 정상 가동 중이며, 제증명 발급과 결핵 관련 업무는 전산 최적화 작업을 거쳐 13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군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군민들을 초청해 신청사 공식 개소식을 열 예정이다.김하수 청도군수는 “새롭게 문을 연 보건소는 예방과 통합 건강관리를 이끄는 지역 보건복지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군민 눈높이에 맞춘 수준 높은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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