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영주시보건소가 영양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과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맞춤형 요리 교실을 연다.영주시보건소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를 위한 ‘보충식품 활용 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 위험 요인을 안고 있는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임신·출산부와 만 6세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보충식품을 지원하고,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상담을 제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는 제도다.이번 프로그램은 정기 가정방문과 개별 상담 과정에서 “지원받은 보충식품을 다양하게 조리해 먹는 방법을 배우고 싶다”는 수혜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마련됐다.교육은 보충식품의 영양학적 특성을 이해하고, 가정에서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건강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실습을 통해 식재료의 조리 활용 폭을 넓히고 균형 잡힌 영양 관리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장인규 영주시 건강증진과장은 “단순한 식품 지원에 머무르지 않고 일상 식생활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춘 체계적인 영양교육을 펼쳐 임신부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