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이 지역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생활 속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내 작은도서관을 무대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10월부터 관내 작은도서관에서 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견학 프로그램 ‘우리동네 도서관 탐험’과 야간 독서 캠프 ‘달토끼와 비밀의 도서관’을 본격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우리동네 도서관 탐험’은 14일부터 12월 18일까지 관내 작은도서관 4개 관에서 매주 수·금요일에 열리는 어린이 견학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이 가까운 동네 도서관을 찾아 올바른 이용법을 익히고 그림책 구연, 독후활동, 자유 독서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도서관 그림책 읽어주는 선생님’ 1기 양성 인력이 강사로 나서 눈높이 맞춤 지도를 맡으며, 어린이집 등 참여 기관의 사전 전화 접수로 진행된다.이와 함께 오는 30일 저녁에는 송정나래 작은도서관에서 초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야간 독서문화 프로그램인 ‘달토끼와 비밀의 도서관’이 펼쳐진다.그림책 『달토끼의 후계자를 찾습니다』를 기반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책 속 주인공이 되어 미션을 해결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별별 달빛요리 ▲달토끼 탱고와 달빛연주 ▲달토끼 빛상자 ▲비밀의 책을 찾아라! 등 야간 도서관의 분위기를 살린 흥미진진한 체험 활동으로 꾸며진다.‘달토끼와 비밀의 도서관’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구미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류정숙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탐험하고 오감으로 책을 경험하며 독서의 참된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작은도서관이 동네 아이들의 친근한 놀이터이자 배움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