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13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 ‘2026년 신바람 경로당 한마음 발표회’를 개최했다.경로당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평소 경로당 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건강 체조와 댄스 실력을 선보이고, 함께 활동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발표회에는 도와 시군 관계자, 시군 경로당 관계자, 어르신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천시지회의 축하공연으로 개회식을 시작했으며, 22개 시군 지회가 공모한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8개 팀이 무대에 올랐다.참가 팀들은 건강 체조와 라인댄스, 숟가락 난타, 지팡이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경로당 회원들이 함께 익힌 동작을 선보이며 프로그램 참여 경험과 성과를 나눴다.공연에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소품을 활용한 운동 동작도 포함됐다.    숟가락과 지팡이 등 친숙한 도구를 이용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도 따라 할 수 있는 운동법을 소개했다.이번 발표회는 경로당에서 진행하는 건강·여가 프로그램을 무대 공연으로 연결해 어르신들의 참여 의욕을 높이고, 시군별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기회가 됐다.무대에 오른 한 어르신은 “경로당에서 회원들과 함께 건강 체조를 배운 덕분에 몸도 마음도 훨씬 젊어진 것 같다”며 “이렇게 큰 무대에서 떨리지만 즐겁게 공연을 마치니 보람차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생겼다”고 말했다.김호섭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복지증진과 건강한 노후 생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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