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북 고령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 성산면 무계리 치매보듬마을에서 치매 환자 실종사고에 대비한 배회 대처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 ‘고령군 실종Zero, 지켜Dream’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훈련에는 주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여했다.훈련은 배회 우려가 있는 치매 환자의 실종 상황을 가정해 조기 발견과 신속한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참여자들은 현장 대응 과정을 살피고 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확인했다.
주민과 관계기관의 협력 방안을 공유하는 설명도 함께 이뤄졌다.센터는 이번 훈련을 바탕으로 주민과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실종 예방 활동을 이어가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이 실질적인 대응능력을 높이고 실종사고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기관이 함께하는 예방 활동을 꾸준히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