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성주군에서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결의대회가 열렸다.한국교통장애인협회 성주군지회는 15일 별의별문화마당에서 회원과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성주군 교통사고 예방 결의대회 및 제5회 교통 안전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졸음운전 등 교통 3악(惡)을 추방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전달, 대회사, 축사, 교통안전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결의대회에 이어 마련된 제5회 교통안전체험 한마당에서는 가상음주 고글 착용 및 시각장애 체험, 장애인 스포츠인 슐런·한궁 체험, 시각장애 미니축구, 목공 공예 및 아로마 팔찌 만들기 등 11개 체험 부스가 운영돼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이인구 성주군지회장은 “이번 행사가 음주·졸음운전을 뿌리 뽑고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을 생활화해 교통사고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교통안전 의지를 다지는 자리에 함께해 준 군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허윤홍 성주부군수는 “교통 3악을 추방해 사고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성숙한 교통안전 문화를 정착시켜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성주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성주군지회는 사고로 인한 장애 발생을 줄이기 위해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과 무장애 도로 조성, 중증장애인 문화체험 등 다양한 복지·예방 사업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