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 경북 청도군이 대표 가을 축제 개막을 앞두고 관람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행사장 전반에 대한 빈틈없는 현장 점검을 펼쳤다.청도군은 14일 ‘2026 청도반시축제 및 코미디아트페스티벌’ 행사장 일원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 1일 열린 안전관리심의위원회의 심의 의견을 현장에 철저히 반영하고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없애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에는 청도경찰서, 청도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분야별 안전관리자문단과 군 축제 소관 부서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했다.합동점검반은 축제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설 전반을 꼼꼼히 살폈다.주요 점검 분야는 ▲주 무대 및 주변 가설 시설물 구조 안전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과 전기 배선 설치 상태 ▲가스 및 소화 설비 비치 실태 ▲비상 대피로 확보 등 소방안전 조치 ▲교통 혼잡 대비 불법 주·정차 관리와 관람객 이동 동선 확보 등이다.
분야별 전문가들이 세부 위험 요소를 집중 점검해 미비점에 대한 즉각적인 보완 조치에 나섰다.김하수 청도군수는 “올해 축제는 프로그램이 한층 풍성해진 만큼 무엇보다 관람객의 안전이 최우선되어야 한다”며 “행사가 끝나는 순간까지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철저한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