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울진군이 최일선 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장기근속을 돕기 위해 힐링과 배움이 어우러진 역량 강화 연수를 마련했다.울진군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관내 사회복지사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사회복지 종사자 국내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해 온 현장 실무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덜어주고, 선진 복지 기관 벤치마킹을 통해 실무 역량을 넓히고자 추진됐다.참가자들은 제주 서부종합사회복지관과 제주도 농아복지관 등 주요 복지 시설을 차례로 찾아 시설 운영 노하우와 맞춤형 복지 서비스 우수 사례를 면밀히 살폈다.
아울러 제주의 자연과 역사를 둘러보는 힐링 문화 탐방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특히 연수 기간 동안 참가자 간 실무 경험과 고충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상호 연대감을 다지고 실무 이해도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황이주 울진군수는 "복지 현장의 최전선에서 땀 흘리는 사회복지사들이 잠시 숨을 고르고 새로운 활력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종사자들의 사기와 전문성이 곧 군민이 체감하는 복지 서비스의 품질로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도 든든한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