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울진군이 지역 평생교육을 주도할 마을 단위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본격적인 활동 지원에 나섰다.울진군은 지난 14일 울진군평생학습관에서 ‘2026년 울진군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기본)과정’ 수료식을 열고, 총 25명의 지역 평생교육 활동가를 배출했다.이번 교육과정은 주민 스스로가 평생학습의 주체로 성장해 마을 곳곳에 맞춤형 배움 문화를 뿌리내릴 수 있도록 실무 역량을 갖춘 풀뿌리 지도자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울진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과정은 지난 7월 8일부터 이달 14일까지 15주간 총 45시간에 걸쳐 운영됐다.
교육생들은 평생학습 프로그램 기획부터 마을 자원 발굴, 학습 동아리 운영 등 현장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다졌다.수료식은 황이주 울진군수를 비롯해 협의회 관계자, 수료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전달과 개근자 표창, 수료 소감 발표 순으로 훈훈하게 진행됐다.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은 앞으로 관내 마을 곳곳에서 주민들의 자발적인 학습 참여를 이끌고, 지역 특색에 맞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지원하는 현장 리더로 활동하게 된다.황이주 군수는 "15주 동안 열정적으로 배움에 임해 값진 결실을 맺은 수료생 여러분께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한다"며 "이번에 길러낸 역량이 마을 곳곳에 활기찬 학습의 씨앗을 틔우길 기대하며, 군민 누구나 일상에서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평생학습 환경을 더욱 탄탄히 다져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