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대구 남구보건소는 지난 10월 13일 남구국제스포츠클라이밍장과 앞산기억공원 일원에서 지역주민, 치매환자 및 돌봄가족 등이 함께하는 ‘2026년 남구 한마음 치매극복 건강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함께 걷기 활동을 실천하며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남구국제스포츠클라이밍장에서 참가자 등록과 사전 건강 스트레칭으로 시작해, 참가자들이 앞산기억공원까지 왕복 약 2km의 걷기코스를 함께 걸으며 건강한 일상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보건소 직원과 전문인력, 자원봉사자 등 총 20여 명의 운영인력을 배치하고, 참가자별 조별 관리와 응급상황에 대비한 구급약품을 준비하는 등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이명자 보건소장은 “이번 걷기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걸으며 건강을 챙기고 치매에 대해 보다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치매환자, 돌봄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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