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상북도의회 제11기 정책연구위원회는 지난 14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2026년도 정책연구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순창 정책연구위원장과 정책연구위원, 김희수 경북도의회 의장, 경북도지사, 외부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의원들이 바쁜 의정활동 속에서 심신을 돌보고, 다양한 관점에서 도민의 삶을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속 가능한 의정활동의 기반이 되는 건강관리와 함께 현장 중심의 정책개발 역량, 도민에 대한 공감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프로그램은 ‘건강한 의정활동을 위한 웰니스 루틴’과 ‘미술심리로 만나는 의정활동의 마음치유와 정책공감 통찰’ 등 두 가지 특강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특강에서는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과 자기 돌봄의 중요성을 살펴봤다.
참석자들은 활력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기 위한 생활 속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진 미술심리 특강에서는 아트앤마인드(Art & Mind) 기법을 활용해 감정과 생각을 이해하고, 타인의 경험과 삶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책 수요자인 도민의 입장에서 문제를 바라보는 공감과 통찰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도민의 목소리를 깊이 이해하는 일이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을 만드는 데 필요하다는 취지다.
백순창 위원장은 “도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정책을 만들기 위해서는 의원들의 건강한 활력과 따뜻한 정책 감수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치열한 의정 현장에서 잠시 벗어나 스스로를 돌아보는 이번 시간이 도민의 목소리를 더욱 깊이 듣고, 도민과 공감하는 정책을 만들어 가는 에너지를 채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백 위원장은 또 “앞으로도 제11기 정책연구위원회는 의원들의 열정적인 연구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해 경상북도의 미래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희수 의장은 축사에서 “이번 워크숍이 정책연구위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고, 지역의 현안 해결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11기 정책연구위원회는 앞으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과 현장 중심의 정책과제 연구를 통해 의원들의 입법·정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정책 대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