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예천군은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포항시 만인당과 잔디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6년 경상북도 산림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임산물과 산림자원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숲과 함께 성장하는, 포레스트 경북’을 주제로 열린다. 경북의 산림정책과 산림·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산림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예천군은 지역 대표 임산물인 호두와 은풍준시를 중심으로 팝업스토어 형태의 홍보관을 운영한다.
두 임산물을 형상화한 캐릭터를 활용해 방문객들에게 예천 임산물의 특징과 우수성을 친근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홍보관에는 캐릭터 굿즈 전시·체험 공간과 포토존을 마련한다.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는 호두 목재 키링 만들기와 예천 호두 시식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군은 전시와 만들기 체험, 시식 등을 연계해 방문객들이 지역 임산물을 다양한 방식으로 접하도록 할 예정이다.
캐릭터를 활용한 홍보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호두와 은풍준시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산림기업관에는 지역 업체인 밝은빛농업회사법인과 서당골농원이 참여한다.
밝은빛농업회사법인은 호두 관련 제품을, 서당골농원은 구기자 관련 제품을 선보이며 예천 임산물과 산림산업을 알릴 예정이다.
군은 이번 박람회를 지역 임산물의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다른 시군의 산림정책과 사업 사례를 살펴보고 교류하는 기회로 활용할 방침이다.
안홍모 예천군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예천의 임산물과 산림산업을 널리 알리고 다른 시군의 우수한 정책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이어 “지역 임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교류와 소통을 바탕으로 숲과 사람이 상생하는 예천 녹지정책의 내실을 다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