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안동시가 동절기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을 차단하고 지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순차 추진한다.안동시는 지난 15일부터 55~64세 시민과 의료급여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차 무료 접종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국가예방접종 무료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연령층의 접종비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 내 집단면역을 높여 감염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내달 16일부터 접종 대상을 생후 6개월 이상 모든 안동시민으로 전면 확대한다.    이에 따라 기존 국가 무료 접종 대상인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포함해 안동에 주소를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지자체 무료 접종은 백신이 소진될 때까지 이어지며,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지소·보건진료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접종을 희망하는 주민은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취약계층 대상자는 관련 증빙서류를 함께 제시해야 한다.    위탁의료기관 명단 등 세부 정보는 안동시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관별 잔여 백신 수량이 다를 수 있어 사전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안동시 관계자는 "장년층과 취약계층을 시작으로 무료 접종을 전 시민으로 넓혀 호흡기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일상을 지켜내겠다"며 "나와 가족, 이웃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예방법인 만큼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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