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 여성위원회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경북 영덕군 일원에서 ‘통일희망동행캠프 및 평화의 숲 조성’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고 통일 공감대를 넓히는 동시에, 참여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에 ‘평화의 숲’을 조성하고 평화통일 기원 활동을 함께 펼쳐 지역사회와 의미를 나누었다.행사는 영덕 파나크, 별파랑공원, 영덕 블루로드 등 지역 명소 일원에서 진행됐다.
첫날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평화공존, 공동성장의 한반도를 위한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이 열려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방안을 깊이 있게 모색했다.김미애 경북여성위원장은 개회식에서 "이번 캠프를 통해 북향민과 자문위원들이 서로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산불로 상처 입은 영덕의 회복을 응원하며 평화와 통일을 향한 희망을 함께 심어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어 참가자들은 별파랑공원에서 평화의 숲 조성 활동과 평화통일 기원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영덕 블루로드를 함께 걸으며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화합한마당을 통해 유대를 다졌다.둘째 날에는 지역의 대표적인 호국보훈시설인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을 방문해 호국 정신과 평화의 소중함을 체감했다.
아울러 지역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진행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생의 가치를 실천했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여성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여성자문위원을 중심축으로 평화공존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일상 속에서 평화통일을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넓혀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