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대한노인회 영덕군지회와 영덕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4일 영덕군노인회관에서 ‘경로당 슐런 보급 및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경로당에 슐런을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전문 지도자를 통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한노인회 영덕군지회는 이미 지난 12일 슐런 장비를 각 읍·면 분회에 보급을 마쳤으며,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관련 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슐런은 나무 보드 위에서 나무 원반을 손으로 밀어 득점 칸에 넣어 점수를 겨루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다.    신체적인 부담이 적고 규칙이 매우 간단해 어르신들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영덕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읍·면별 현장 방문 교육을 전담하고, 대한노인회 영덕군지회는 교육 장소 확보 및 수강생 모집 등 원활한 운영을 뒷받침한다.    특히 슐런을 지도할 전문 인력은 영덕군이 지원하는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과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체계적으로 양성된다.신성화 대한노인회 영덕군지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어르신들이 가까운 경로당에서 슐런을 쉽고 즐겁게 접하며 건강과 활력을 함께 챙기시길 기대한다"며 "전문 지도자분들의 든든한 도움으로 모든 경로당에 슐런이 활기차게 보급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박영숙 영덕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은 "읍·면 현장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이 쉽고 안전하게 슐런을 배우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교육하겠다"며 "슐런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과 경로당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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