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의성군은 지난 15일 안계행복플랫폼에서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를 넓히기 위한 ‘2026년 정신건강·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마음이 힘들 땐, 주저 말고 기대요`를 슬로건으로 내걸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고 이웃의 마음을 따뜻하게 살필 수 있도록 마련됐다.이날 본 행사에서는 의성군 정신·치매 홍보대사인 방송인 한기웅이 연사로 나서 주민들과 진솔한 치유 토크를 진행했다.    일상에서 마주하는 마음의 고충을 함께 나누며 공감의 메시지를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와 함께 주민들이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5개의 다채로운 정신건강 체험관이 운영됐다.    세부적으로는 ▲정신건강 정보 및 상담 서비스 안내 ▲추억을 남기는 네컷사진 촬영 ▲응원카드 작성 및 마음비상키트 만들기 ▲초 맞추기·두더지 잡기 등 흥미로운 참여형 게임 ▲전문적인 정신건강 검진 등이 진행돼 실질적인 마음 건강 관리법을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 주민은 "평소 눈코 뜰 새 없이 지내느라 정작 내 마음은 돌보지 못했는데, 오늘은 한결 여유를 찾은 기분이었다"며 "이야기를 듣고 다양한 체험을 하며 나 자신에게 깊은 관심을 기울여보는 뜻깊은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최유철 의성군수는 "이번 행사가 주민 여러분께서 자신의 마음을 깊이 토닥이고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적기에 필요한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하고 내실 있는 지역사회 지원 체계를 다져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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