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울진군은 오는 22일 목요일 오후 5시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정영목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를 초청해 ‘울진이 낳은 한국 추상미술의 거장, 유영국’을 주제로 제40회 목요특강을 개최한다.정영목 교수는 서울대학교 미술관장과 한국미술이론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미술사 전문가로, 한국 근현대미술에 관한 깊이 있는 연구와 저술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강연에서는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인 유영국 화백의 삶과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군민들에게 알기 쉽게 소개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특강은 추상미술의 개념과 시대적 배경을 비롯해 울진의 자연을 담아낸 유 화백의 작품 세계와 세계 미술계의 평가를 다룬다.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추상미술을 우리에게 익숙한 울진의 대자연과 연결해 설명함으로써, 미술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는 군민들도 흥미롭고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강연은 관심 있는 울진 군민이라면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울진군은 올해 목요특강에 꾸준히 참여해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에 이바지한 우수 참여자와 기관·단체를 연말에 선정해 군수 표창과 포상금을 수여할 방침이다.황이주 울진군수는 특강에 앞서 "울진의 자연을 독창적인 예술로 승화시킨 유영국 화백의 작품을 통해 우리 지역의 소중한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들이 지역 출신 거장의 예술 세계를 더욱 가까이서 느끼고 소통할 수 있는 이번 자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