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대구 북구 칠성야시장 일원에서 지난 10월 15일 전통시장 상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제17회 칠성종합시장 GOOD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칠성종합시장 연합회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 북구,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상인과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전통시장의 정겨운 분위기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축제 첫날인 15일에는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과 능금시장 풍물단의 흥겨운 무대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렸다. 이어 오후 7시부터 진행된 개막식에는 이근수 북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시장 상인,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개막식 이후에는 상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상인 가요제와 초청 가수 정연호, 장예주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상인과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흥겨운 축제의 장이 이어졌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칠성종합시장 GOOD 페스티벌’은 상인들의 화합과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칠성종합시장은 채소와 과일, 수산물 등 다양한 먹거리부터 가구, 의류, 가전제품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품목을 갖춘 대구의 대표적인 종합시장으로, 이번 축제가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근수 북구청장은 “칠성종합시장은 오랜 세월 지역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자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온 소중한 전통시장”이라며, “이번 축제가 상인들에게는 서로 화합하고 새로운 힘을 얻는 시간이 되고, 주민과 방문객들에게는 전통시장의 따뜻한 정과 매력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칠성종합시장이 오랜 역사와 전통에 새로운 활력을 더해 전국을 대표하는 명품 전통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장 활성화와 이용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