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북도의회 한류관광융합특별위원회는 지난 15일 제366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식품한류산업국과 문화관광체육국의 주요 업무보고를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위원들은 지역 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관광자원의 균형 있는 활용, 한류 콘텐츠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등을 주문했다.이명희 위원(구미)은 어르신 건강밥상 사업의 복지 성격을 고려해 담당 부서의 적절성을 검토하고, 식품한류산업국은 지역 농수산물과 전통식품을 활용한 연구개발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화관광 신규사업이 경주와 안동 등 일부 지역에 집중됐다며 시군 관광자원을 고르게 활용할 것도 촉구했다.우충무 위원(영주)은 지역별 식문화와 관광자원을 권역별로 연계한 미식관광 콘텐츠 발굴을 제안했다.    3대 유교문화권 사업과 한복·한식·한옥·한지·한글 등 ‘5한’ 문화자원의 연계를 강화해 실질적인 관광상품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예영 위원(비례)은 케이푸드(K-푸드)의 해외 진출을 위해 식품안전과 국제 인증체계 확보가 필요하다며 스마트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도입 등에 대한 재정·제도적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국제 스포츠 교류사업에서는 대학과 지역의 기존 체육시설을 적극 활용해 사업의 내실을 높일 것을 당부했다.윤승오 위원(영천)은 영천 K팝 돔 공연장 건립과 관련해 경북도와 영천시가 정부 공모사업 선정에 공동 대응하고, 재정 부담과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운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농촌 어르신에게 최소 주 1회라도 안정적으로 식사를 제공할 여건을 조성해 달라고도 요청했다.연규식 위원장(포항)은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K-컬처 열풍을 경북의 새로운 성장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역사문화와 관광자원을 한류 및 다양한 산업과 연계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도록 정책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특위는 지난 8월 제365회 임시회에서 연 위원장과 백운성 부위원장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식품산업과 문화관광 정책의 추진 방향을 점검하고 케이푸드와 한류관광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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