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예천군 금당실 전통마을이 경상북도 마을이야기 박람회에서 역사·문화적 가치를 알리며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예천군은 지난 17∼18일 경주 첨성대 일원에서 열린 ‘경상북도 마을이야기 박람회’에 참가해 금당실 전통마을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금당실 전통마을은 ‘우수마을 이야기’ 부문에 선정됐다. 군은 현장 체험행사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지자체 우수 운영 부스’ 경상북도지사 표창도 받았다.
금당실 전통마을은 조선시대 ‘정감록’에 기록된 십승지(十勝地) 가운데 하나다.
고즈넉한 돌담길과 울창한 송림, 전통 한옥이 어우러진 예천의 대표 문화관광 명소로 꼽힌다.
군은 마을의 정취를 담은 청사초롱으로 홍보부스를 꾸미고 금당실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했다.
지난 9월 4∼5일 열린 ‘금당야행’의 주요 장면도 영상으로 선보였다.금당야행에서 인기를 끈 전통 혼례 체험을 비롯해 예천 농특산품과 관광 기념품을 제공하는 룰렛 행사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체험에 참여하려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김태성 예천군 문화관광과장은 “금당실의 아름다운 전통 경관과 다양한 문화콘텐츠에 대한 관람객들의 호응을 확인했다”며 “관광자원 간 연계를 강화해 금당실을 찾는 관광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쌓고 예천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