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영주시는 ‘영주시 드림주택’ 입주자 모집 결과 42세대 모집에 455건이 접수돼 평균 1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9일밝혔다.
드림주택은 영주시와 경상북도개발공사가 업무협약을 통해 가흥동에 공급하는 지역맞춤형 매입임대주택이다.
지난 7∼8일 진행된 모집에는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324건과 등기우편 접수 131건이 들어왔다.
유형별 경쟁률은 청년형이 15.6대 1로 가장 높았으며, 일반형 11.7대 1, 신혼부부형 4.9대 1로 집계됐다.
드림주택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공급된다. 여기에 시가 청년과 신혼부부 입주자의 월 임대료 50%를 최대 6년간 추가 지원해 주거비 부담을 낮춘다.
시는 이 같은 지원과 안정적인 주거환경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경쟁률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운영 주체인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자격 심사와 소명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중 최종 입주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자는 계약을 체결한 뒤 지정된 날부터 60일 이내에 입주하게 된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청년과 신혼부부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주거공간에 대한 높은 수요를 확인했다”며 “임대료 지원 등 주거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