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제15회 봉화군수기 씨름왕 선발대회가 지난 17일 내성천 송이축제장 내 씨름장에서 열렸다.
봉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봉화군씨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지역 씨름동호인 등 선수 1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제30회 봉화송이축제와 함께 열려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전통 씨름의 매력을 선보였다.
대회 결과 초등부는 장호영이 우승하고 손준호가 준우승했으며, 김범준과 임준희가 공동 3위에 올랐다.
중등부는 이승재가 우승, 이상희가 준우승, 권민준과 강대건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고등부에서는 권명원이 우승하고 권준혁이 준우승했으며, 김재현과 김형욱이 공동 3위를 기록했다.
남자 일반부는 유남재가 우승, 하유현이 준우승, 김용호와 김용현이 공동 3위에 올랐다.
여자 일반부에서는 이다솜이 우승하고 권보민이 준우승했으며, 박서현과 백지윤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날 제7회 봉화군수배 파크골프대회와 제25회 봉화군수기 테니스대회도 함께 열렸다.
최기영 봉화군수는 “선수들의 열정적인 모습에서 봉화 전통 씨름의 미래를 기대하게 됐다”며 “씨름을 통해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