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영양군은 지난 16일 영양군민회관에서 한국문인협회 영양지부 주관으로 ‘제15회 오일도 전국 백일장’과 ‘제2회 시낭송대회’를 열었다.
오일도 시인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문학의 정취를 나누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백일장과 어린이 시낭송대회, 특별강연 등이 진행됐다.
백일장에는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참가자 250여 명이 참여해 ‘자작나무·밤하늘·AI’를 시제로 글솜씨를 겨뤘다.
시낭송대회에서는 어린이 20명이 무대에 올라 시를 낭송하며 작품에 담긴 감동을 전했다.
문무학 시인은 ‘마침표를 지우고 물음표를 찍어라-문학이 시작되는 곳’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쳤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오일도 시인의 문학정신을 함께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영양이 문학과 예술이 공존하는 고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