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성주군은 지난 18일 성주2일반산업단지 축구장에서 외국인근로자와 가족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참그린 사회통합프로그램 외국인근로자 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산업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외국인근로자와 가족들에게 소통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서로를 이해하며 화합하는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현장에서는 레크레이션과 한국 음식 만들기 체험, 미니 운동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함께 몸을 움직이고 음식을 만들며 서로의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친목을 다졌다.
특히 미니 운동회 시간엔 함께 응원하고 협력하며 웃음을 나누는 등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행사에 참여한 한 외국인근로자는 “평소에는 일하느라 바빠 가족, 동료들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어려웠는데, 이번 행사에서 함께 웃고 체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며 “성주에서 생활하는 외국인들이 서로 교류하고 지역 주민들과도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한마음대회가 외국인근로자와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통합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내·외국인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공동체의 결속을 강화하는 한편,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