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대구공업대학교가 재학생들의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한 실습 중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대학혁신지원사업단 AI-DX융합인재양성센터는 지난 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비교과 프로그램 ‘AI로 도전하는 인생 2막’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생성형 AI를 실생활과 전공 학습, 진로 설계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체 학과 재학생 약 30명이 참여하며, 교내 1호관 AI-DX융합인재양성센터에서 4주간 총 16차시로 진행된다.
교육은 이론 30%, 실습 70%로 구성했다.센터는 교육을 위해 마인드로직의 멀티 거대언어모델(LLM) 플랫폼 ‘팩트챗’을 도입했다.
학생들은 강의 기간에 제공받은 개인 계정과 유료 크레딧으로 챗GPT, 제미나이 등 여러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결과를 비교할 수 있다.
해당 플랫폼은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계약 기간 내 다른 비교과 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교육 내용은 AI 기초 개념과 프롬프트 작성, 이미지·영상·음악 제작, 글쓰기와 사실 확인, 지식재산권 기초 등이다.
랜딩페이지와 상표·로고 제작, 개인 홍보, 업종별 AI 사업화 사례도 다룬다. 정보 검증과 저작권, AI 윤리 교육도 병행한다.참여 학생들은 교육 기간에 제작한 이미지와 음악, 글 등을 모아 개인별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마지막 주에 성과를 발표한다.
센터는 프로그램 종료 전 대회를 열어 우수 학생을 포상하고, AICE Junior 과정과 연계해 AI 활용 능력도 점검할 계획이다.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과 진로에 맞게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경험을 쌓도록 돕겠다”며 “실습 중심 비교과 프로그램을 확대해 AI·디지털 전환 융합 인재 양성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