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북도가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디지털 시장 진출 등 성장 기반을 넓히기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도는 지난 16일 영천시 강변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6년 경상북도 소상공인대회’에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혁신 성장을 위한 지원 방향을 제시했다.경상북도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의 날인 11월 5일을 기념해 마련됐다.
지역 골목상권과 민생경제를 지탱해 온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상생과 도약의 뜻을 모으는 자리로 진행됐다.행사에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표하는 우수 소상공인이 60개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상품과 혁신 아이디어 제품을 선보였다.
참여 업체들은 소비자와 직접 만나 제품을 알리고 판로 확대를 위한 교류에 나섰다.소상공인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함께 성장하는 소상공인! 더 큰 경북의 내일’을 주제로 한 기념 퍼포먼스도 열렸다.
패브릭 제품 만들기와 아로마 체험, 공연 등 부대행사도 마련됐다.도는 도내 40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 안전망을 강화하고 성장 역량을 높이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카드수수료와 사회보험료, 휴업손해보상 지원으로 경영 부담을 줄이고, 디지털 커머스 전문기관 구축 등을 통해 온라인 시장 대응과 판로 확대를 지원할 방침이다.이경곤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소상공인은 도민의 일상을 지키고 경북 경제의 내일을 떠받치는 가장 확실한 힘”이라며 “급변하는 디지털 시장을 선도하는 경제 주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