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윤성원기자] 경북지역 소상공인 600여 명이 영천에 모여 경영 위기 극복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화합과 협력을 다졌다. 19일 영천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영천강변공원에서 열린 `2026년 경상북도 소상공인대회`에 도내 19개 시·군 소상공인과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여했다.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와 경영 부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기반을 지켜온 소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김병삼 영천시장을 비롯해 이경곤 경북도 경제통상국장, 이춘우 경북도의회 부의장, 김창혁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윤승오 경북도의원,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과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기념식에서는 지역 소상공인 발전과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34명에게 시장 표창 등 9개 훈격의 포상이 수여됐다.   이어 소상공인의 화합과 도약을 기원하는 기념 퍼포먼스가 진행됐다.행사장에는 도내 소상공인들이 생산·판매하는 다양한 상품을 소개하는 전시·홍보·체험부스 50여 개가 운영돼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시민들은 지역별 특색 있는 상품을 둘러보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소상공인들과 소통했다.    태권도 시범과 초청 가수 나태주, 강유진의 축하공연도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이번 대회는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도내 소상공인들이 상품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상권 간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특히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가 지역경제 회복의 중요한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병삼 영천시장은 "이번 대회가 소상공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서로의 경험과 우수 사례를 나누며 소통과 협력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더해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영천시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