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예천군은 지역 학생들이 역사와 문화유산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박물관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예천박물관이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리적 여건 등으로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교육이다.
개심사지 오층석탑과 예천청단놀음을 중심으로 지역 문화유산과 역사 이야기를 소개한다.
교과서 속 사진으로 접하던 문화유산을 시청각 자료와 이야기를 활용해 학생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며 이해를 돕고 있다.
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학생들이 익숙한 교실에서 지역 문화유산을 배우며 고장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키우길 바란다”며 “학교와 협력해 아이들이 문화유산을 가까이에서 접할 기회를 넓히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