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현장보급형 시험연구 스마트팜에 지난달 9일 정식한 오이를 지난 13일부터 수확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팜은 총 2422㎡ 규모로 시험연구동과 실증재배동 각 1003㎡, 관리동 416㎡로 구성돼 있다.
시험연구동과 실증재배동은 각각 독립적인 복합환경제어가 가능해 작물별 생육 특성에 맞춘 재배기술 연구에 활용되고 있다.
이번에 수확한 오이는 실증재배동에서 재배하는 ‘한강맛백다다기’ 품종이다.
센터는 코이어배지와 암면배지에 따른 생육 특성을 살피고, 새 배지와 4년차 사용 배지의 생육 차이를 비교하는 실증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배지 종류와 사용 연수에 따른 적정 재배환경을 분석하고 최적의 배지·양액관리 조건을 도출할 계획이다.
김인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현장 중심의 실증연구로 농업인들이 스마트농업 재배기술을 익히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청년 창업농과 기존 농업인 모두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기술보급 거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