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기자] 경산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 일부 구간이 개통돼 입주기업의 물류 수송과 주민 통행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경산시는 경산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 개설공사 구간 가운데 지식1교차로에서 지방도 909호선을 잇는 2.61㎞를 19일부터 우선 개통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개통으로 지난 2023년 문을 연 1.76㎞를 포함해 전체 7.31㎞ 가운데 4.37㎞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 사업은 경산지식산업지구와 주변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망을 확충해 입주기업의 물류 수송을 지원하고 지역 간 교통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산시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총사업비 1872억 원을 투입해 총연장 7.31㎞, 폭 15~18m 규모로 조성하고 있다. 시는 이번 개통으로 기존 도로에 집중됐던 차량이 분산돼 출퇴근 시간대 통행 여건이 나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지식산업지구와 인근 지역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입주기업의 물류 이동도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미개통 구간의 잔여 공정을 추진해 전체 노선 개통을 서두를 방침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진입도로 일부 구간 개통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줄이고 경산지식산업지구의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남은 구간도 차질 없이 공사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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