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울릉군이 입시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도서지역 학생들을 위해 진학설명회와 맞춤형 상담을 마련했다.군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울릉중학교와 울릉고등학교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학설명회와 1대1 진학컨설팅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별 진학전략 수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대치동에서 입시상담과 특강을 진행하는 전문강사 4명이 참여했다.16일에는 울릉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와 입시제도를 안내하고, 울릉고 학생들에게는 대입 전략을 설명했다.    이어 17~18일에는 사전 신청한 학생 50여 명에게 1대1 맞춤형 입시상담을 제공했다.설명회와 개별 상담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고교학점제 등 바뀌는 입시제도로 혼란스러웠는데, 이번 강연과 상담을 통해 제도를 명확히 이해하게 됐다”며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입시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진행한 이번 컨설팅에서 학생과 학부모의 진학 지원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필요성을 확인했다”며 “특히 맞춤형 상담은 지리적 여건으로 입시정보를 얻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진학 방향을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지원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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