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군위군의회가 20일 제30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8일까지 9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제300회 회기를 기념하는 행사도 열어 지난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군민을 위한 역할과 책임을 되새겼다.1991년 4월 15일 출범한 군위군의회는 올해로 35년의 의정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군의회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군민의 성원에 감사를 전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위군 폐농약 등의 수집·처리에 관한 조례안’과 ‘군위군 지역 중소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한다.    집행부를 상대로 군정 주요 현안과 정책에 대한 군정질문도 진행한다.군정질문에서는 생활 기반시설부터 청년 일자리, 재난 대응까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안을 다룬다.이종은 부의장은 지방상수도 미설치 지역의 생활용수 공급과 주민 불편 해소 방안을, 김은주 의원은 군위읍 중앙로 인도의 보행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묻는다.조만석 의원은 청년 일자리 사업 운영과 활성화 방안을, 박수현 의원은 호국보훈시설 이전과 호국보훈공원 조성 방안을 점검한다.    김현주 의원은 상시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을 통한 재난 대응체계 강화 방안을 다룬다.주요 사업장 현장방문도 실시한다. 의원들은 사업의 적정성과 추진 상황, 기대 효과 등을 살피고 현장에서 확인한 사항을 향후 의정활동과 군정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서대식 의장은 기념사에서 “제300회는 단순한 회기 숫자를 넘어 군민과 함께 걸어온 역사이자 군민의 뜻을 대변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발자취”라며 “의회가 처음 문을 열었던 날의 초심을 되새기고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이라는 사명을 더욱 굳게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군정질문을 통해 정책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살피고, 현장방문에서는 사업의 실효성과 주민 편의성, 추진 과정의 문제점을 꼼꼼히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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