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 달성군이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쾌적한 공원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요 공원 4곳을 ‘자율 금연권장구역’으로 지정한다고 20일 밝혔다.대상은 가창체육공원과 국가산단1호근린공원, 대실근린공원, 매곡근린공원이다.
운동과 산책, 휴식을 위해 주민들이 즐겨 찾는 공원에서 흡연에 따른 불편을 줄이고 자발적인 금연 문화를 확산한다는 취지다.자율 금연권장구역은 법령이나 조례에 따른 법정 금연구역과 달리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로 운영된다.
흡연에 따른 과태료 등 행정처분은 없으며, 이용객 스스로 금연을 실천하도록 권장한다.
다만 관계 법령에 따라 별도로 지정된 금연구역은 해당 규정에 따라 관리된다.달성군보건소는 해당 공원에 금연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현장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군청 누리집과 공식 누리소통망(SNS)을 통해서도 지정 취지와 이용 수칙을 알려 주민 참여를 이끌 방침이다.최재훈 달성군수는 “공원은 군민들이 일상에서 휴식과 운동을 즐기는 소중한 공간인 만큼,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 조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