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윤성원기자] 영천시가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고충민원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공무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영천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고충민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집단갈등조정국 경제민원갈등조정과 서상원 조사관을 초빙해 민원 유형별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갈등 조정과 소통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서는 집단민원 단계별 대응 요령과 소통 기법을 비롯해 민원인의 요구사항을 정확히 파악하는 방법, 주민 간 갈등으로 발생하는 특이민원 처리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특히 국민권익위원회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해결한 다양한 고충민원 사례를 공유하며 기관 간 협력과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영천시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민원 대응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의 입장에서 고충을 이해하며 갈등을 원만하게 해결하는 행정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병삼 영천시장은 “고충민원 해결의 출발점은 시민의 입장에서 문제를 이해하고 충분히 소통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민원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