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대구 서구는 세무 상담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세금 관련 고충을 해소하고 납세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노인복지관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세무고충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구는 상반기 두 차례 상담을 진행한 데 이어, 10월 20일 오후 2시 내당노인복지관에서 하반기 첫 상담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세무 지식이 부족하거나 전문적인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편리하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재능 기부 세무사와 협업해 지방세와 국세 전반에 대한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세무 상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세금 관련 궁금증과 고충 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러한 현장 중심의 상담 서비스는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앞으로 11월 18일 비원노인복지관, 12월 3일 인동촌노인복지관을 차례로 방문해 상담을 이어갈 예정이다.상담을 희망하는 주민은 상담 일정에 맞춰 해당 노인복지관에 사전 예약한 후 방문하면 1:1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다.권오상 서구청장은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보다 쉽게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서비스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소외됨 없이 세무 상담 서비스를 이용하고 납세자로서의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