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군위전통시장이 먹거리와 문화공연이 어우러지는 가을밤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군위군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군위전통시장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군위전통시장 별밤달밤 낭만 야시장’을 개최한다. 운영 시간은 오후 5시부터 9시까지다.지난해 처음 선보인 군위전통시장 야시장은 올해 봄에 이어 가을에도 방문객을 맞는다.
군은 전통시장의 정겨운 분위기에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접목해 시장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이번 행사에서는 다채로운 먹거리와 함께 트로트와 퓨전국악, 마임, 파이어쇼 등 공연을 선보인다.
방문객의 사연과 신청곡을 라이브 음악으로 들려주는 ‘별밤 보이는 라디오’도 마련해 관객과 소통하는 무대를 꾸민다.대표적인 즐길거리는 야외 고기구이다. 방문객들은 야외 공간에서 직접 고기를 구워 먹으며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먹거리와 무대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가족과 친구 등이 함께 가을밤의 정취를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군위군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 시작한 야시장이 올해 봄에 이어 가을에도 방문객들을 다시 만나게 됐다”며 “전통시장만의 정겨운 매력에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더해 군위전통시장이 지역을 대표하는 야간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