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 청도군은 지난 21일 각남면 사1리 경로당에서 치매보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힐링을 위한 향기로운 국화심기’ 주민제안사업을 추진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하는 치매보듬마을 특화 프로그램으로, 마을 어르신들과 이웃 주민들이 함께 원예 활동에 참여해 심신을 안정시키고 정서적 힐링을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계절 꽃인 국화를 함께 심고 가꾸며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보냈으며, 이웃 간 담소를 나누며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을 공유했다.특히 이번 활동은 마을 공동체의 사회적 교류를 자연스럽게 확대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정서적 고립감을 덜어내고, 지역사회 전반에 치매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박권현 청도군수는 “이번 원예 활동이 어르신들에게 일상의 활력과 따뜻한 행복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다양한 치매보듬마을 사업을 적극 추진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 안에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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