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영주시는 지난 21일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영주시 보육교직원 힐링데이’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보육 현장 최일선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돌봄을 위해 헌신하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장·국회의원·시의장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김금희 소장의 ‘행복한 교사 프로젝트’ 특강과 뮤니버스의 ‘힐링뮤직콘서트’ 순으로 이어졌다.특강을 맡은 김금희 소장은 보육교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감정 소진과 스트레스를 짚어보고, 스스로 마음을 돌보는 방법과 긍정적인 소통의 중요성을 공감대 높은 사례 중심으로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힐링뮤직콘서트에서는 다채롭고 친숙한 무대가 펼쳐져 참석자들이 함께 호흡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보육교사는 “아이들을 돌보며 쌓였던 긴장과 피로를 내려놓고 동료들과 함께 웃으며 다시 현장으로 돌아갈 힘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황병직 영주시장은 “아이들의 하루를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보육교직원 여러분의 헌신이 건강한 성장을 이끄는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교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고 더 나은 보육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영주시는 2022년부터 보육교직원 힐링데이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직무 스트레스 완화와 소진 예방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