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울진군은 건전한 납세 풍토를 조성하고 안정적인 자주재원을 확충하기 위해 ‘2026년 제2차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일제정리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12월 18일까지 두 달간 집중 실시된다.
군은 누적된 지방세 체납액을 적극 해소해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높이고 공정한 조세 질서를 확립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군은 우선 10월 중 모바일 전자문서를 일괄 발송해 체납 사실과 납부 방법을 신속하게 안내하고, 11월에는 2차 실물 체납고지서를 발송해 납세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할 예정이다.아울러 체납자별 체납 원인과 담세력을 면밀히 분석해 유형별 맞춤형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 등을 통해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는 반면, 재산 은닉 및 납부 기피 우려가 있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 압류와 공매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엄정한 체납처분을 단행할 방침이다.황이주 울진군수는 “지방세는 군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이끄는 소중한 핵심 재원”이라며 “성실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인 만큼, 군민 여러분께서도 미납 세액을 확인하고 자진 납부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