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청송군은 과수산업 경쟁력 강화와 생산 기반 확충을 위해 ‘2027년도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과 ‘청송사과(경북) 평면형과원 조성 묘목비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11월 13일까지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은 현대화된 생산 설비를 보급해 과수 생산성을 높이고 대외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지난 2024년 12월 31일까지 조성된 사과·복숭아·자두 과원으로, 품종갱신을 비롯해 관수·지주시설, 야생동물 방지시설, 방풍망, 미세살수장치, 열상방상팬 등 필수 시설 설치를 포괄 지원한다.신청 자격은 생산유통통합조직 참여 요건을 갖춘 농업경영체로, 송원APC 또는 참여 농협에 해당 품목을 전속 출하하거나 약정한 실적이 있어야 한다.    출하 실적이 없더라도 출하약정을 체결하고 정해진 기한 내에 실적을 입증하는 조건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세부 서류 안내는 읍·면사무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접수는 송원APC나 관할 농협을 통해 진행된다.이와 함께 추진하는 평면형과원 조성 묘목비 지원사업은 노동력 절감과 생산 효율이 높은 고밀식·2축·다축 과원 전환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묘목 구입비의 50%(주당 최대 7,500원)를 지원하며, 농가(경영체)당 연간 최대 1,000주까지 보조금을 지급한다.    해당 사업 신청은 사업 대상지가 속한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윤경희 청송군수는 “미래형 과원 전환과 생산시설 현대화를 통해 농가의 영농 부담과 노동력을 줄이고, 명품 청송사과의 대외 경쟁력과 농가 소득을 끌어올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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