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시는 22일 오후 3시 엑스코 동관 오픈세미나장에서 ‘FIX 혁신상’ 시상식을 열고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31개 기업에 상을 수여했다.지난 21일 개막한 ‘2026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6)’의 주요 행사로, 김정기 대구시 행정부시장과 수상기업, 심사위원, 국내외 언론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최고혁신기술상에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 4개사, 로봇 분야 2개사, ICT 분야 3개사 등 9개 기업이 선정됐다.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 공장 설비·생산공정 통합관리 기술의 원프레딕트와 도심형 자율주행 로보택시 기술의 에스더블유엠이 선정됐다.차량 내 전자제어장치를 소프트웨어로 통합·관리하는 기술을 구현한 페르세우스와 자율주행차 주변 장애물을 정밀 탐지하는 레이더 안테나를 개발한 에이치제이웨이브도 수상기업에 포함됐다.로봇 분야에서는 정교한 동작이 가능한 로봇 손을 개발한 테솔로와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 ‘앨리스5’를 개발한 에이로봇이 선정됐다.ICT 분야에서는 AI 서버 발열 상태에 따라 냉각액을 자동 분사하는 기술의 씨애앤에스, AI 기반 악성 사이트·사이버 위협 탐지 기술의 포테이토넷, AI 기반 자율 판단·설비 제어 스마트공장 운영 방안을 제시한 웨이스가 이름을 올렸다.올해로 3회째인 FIX 혁신상은 미래 모빌리티와 로봇, AI·ICT 분야의 혁신기업을 발굴·시상하는 행사다.    올해 공모에는 209개사가 참여했다. 이 가운데 147개사는 CES 등 국내외 주요 전시회 수상 이력을 보유했다.수상기업에는 차기 전시 참가비 30% 할인과 신용보증기금 유커넥트 데모데이 참여, 투자설명회 발표 및 벤처투자사 교류, 바이어 연결, 국내외 홍보 등을 지원한다.김정기 행정부시장은 “국내외 전시회 수상 경력이 있는 기업들이 다수 참여해 높은 수준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보여줬다”며 “이번 수상이 기업들의 기술혁신 성과를 널리 알리고 새로운 사업 기회와 성장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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