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북도의회는 22일 본회의장에서 영주제일고등학교 학생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41회 청소년의회교실’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허지훈 도의원(비례)이 함께했다. 영주제일고 1∼2학년 학생들은 1일 도의원이 돼 자유발언과 조례안 제안, 토론, 표결 등 실제 의회 운영 절차에 따른 의정활동을 체험했다.학생들은 3분 자유발언을 통해 디지털 무역 활성화 지원, 청소년 통학로·귀갓길 범죄예방 환경설계 강화, 생활체육 참여 확대, 청소년 전용 공공 공간 마련, 공학기술을 활용한 지역 안전 확보 등에 관한 의견을 발표했다.이어 ‘경상북도 내 학생 정책지원 확대 조례안’과 ‘경상북도 학교 감염병 예방 및 보건교육 지원 조례안’을 놓고 찬반토론을 벌인 뒤 표결로 의결했다.참여 학생들은 “직접 토론과 표결에 참여해 보니 지방의회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허 의원은 “이번 체험이 지방의회의 중요성을 알고 지역사회 문제와 해결 방안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경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은 청소년들이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의 가치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