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봉화군은 22일 봉화군 공설운동장에서 건설현장 사망사고를 줄이고 가을철 지붕 및 태양광 설비 공사 중 발생하기 쉬운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계기관 및 사업장과 함께하는 민·관 합동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지붕 개·보수와 태양광 발전설비 점검 등 고소 작업이 늘어나는 가을철을 맞아, 추락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지역사회 전반에 자율적인 안전 실천 문화를 뿌리내리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봉화군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관내 건설·시공 사업장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결의를 다지는 안전 슬로건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필수 안전 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거듭 환기했다.이날 집중 안내된 핵심 안전 수칙은 ▲작업 전 사전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파악 ▲안전모·안전대 등 개인보호구 철저 착용 ▲안전난간·작업발판·추락방호망 등 방호시설 설치 ▲강풍·우천 등 기상 악화 시 작업 중지 판단 등이다.최기영 봉화군수는 “건설현장의 소중한 인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안전 지침과 법령을 형식에 그치지 않고 현장 실정에 맞게 철저히 실천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 관내 사업장과 유기적으로 공조해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군민과 노동자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