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봉화군보건소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영풍 석포제련소 안전교육장에서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서비스’를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찾아가는 금연서비스는 교대근무와 원거리 출퇴근 등 시·공간적 제약으로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직접 찾기 어려운 직장인들의 건강 관리를 돕고, 사업장 내 자발적인 금연 시도와 건강한 일터 환경 조성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장에는 보건소 담당자와 전문 금연상담사가 직접 방문해 이동 금연클리닉 홍보와 함께 1:1 맞춤형 개별 금연 상담을 진행했으며, 총 30명의 신규 금연 결심 대상자를 등록·접수했다.또한 흡연이 초래하는 직접적인 신체 질환 위험성뿐만 아니라 간접흡연이 동료 및 사업장 전체 구성원에게 미치는 유해성을 집중 안내하며 금연 실천 의지를 높였다.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흡연자에게는 실질적인 금연 실천의 계기를 제공하고, 비흡연 근로자에게는 쾌적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찬 사업장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봉화군 관계자는 “바쁜 일상과 교대근무로 건강 관리가 취약할 수 있는 직장인들이 현장에서 손쉽게 금연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 자율적인 금연 실천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