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예천군은 지난 22일 농촌지도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농업 특화 인공지능 서비스 ‘AI 이삭이 2.0’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영농상담 플랫폼의 주요 기능과 활용법을 숙지해, 실제 농가 상담과 현장 영농 지도에 적극 접목하기 위해 추진됐다.교육은 ▲사진 분석을 통한 정밀 병해충 진단 ▲작물별 표준 재배기술 및 영농 데이터 검색 ▲적정 비료·농약 안전 사용 정보 조회 등 농업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실무 상담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AI 이삭이 2.0’은 농촌진흥청이 축적한 방대한 농업기술 및 병해충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영농 질의에 실시간 답변을 제공하는 전문 서비스다.
이미지 기반 병해충 판독과 음성 대화 기능뿐 아니라 비료·농약 추천, 영농일지 자동 관리 등 다채로운 편의 기능을 두루 갖추고 있다.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발판 삼아 지도 공무원들의 디지털 행정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고, 관내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영농 솔루션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손석원 예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첨단 인공지능 기술이 농업 전반에 빠르게 스며들고 있는 만큼 지도 인력의 디지털 전환 역량 확보가 핵심 과제”라며 “앞으로도 AI 영농 서비스를 적극 도입·활용해 농가 상담과 현장 기술지도의 품질을 꾸준히 높여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