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의성군은 치매 친화적인 지역 환경을 구축하고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 3개소를 신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곳은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선정된 ‘철파교회’와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참여한 ‘의성요’, ‘대세한의원’ 등 총 3개소다.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은 구성원 전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한 뒤, 치매 환자와 가족을 따뜻하게 배려하고 지역사회에 올바른 치매 정보를 전파하는 등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기관 및 민간 사업장이다.의성군은 지난해까지 치매극복선도단체 13개소와 치매안심가맹점 10개소를 발굴·운영해 왔으며, 이번 3개소 추가 지정을 통해 관내 촘촘한 치매안심 네트워크를 총 26개소로 확대하게 됐다.신규 지정된 기관 및 사업장들은 자체 인프라와 역량을 적극 활용해 방문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예방 캠페인에 동참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통해 지역 내 촘촘한 돌봄 체계를 다지고,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는 민·관 협력망이 한층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유철 의성군수는 “선도단체와 안심가맹점이 일상 속에서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쉼터이자 든든한 거점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과 긴밀히 협력해 치매 환자가 안심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 도시 의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